워크어웨이 2

4-13. 말레이시아 2.5달 배낭여행 ; 문화가 멋드러진 매력적인 조지타운, 첫번째. 그 어딘가에서의 워크어웨이 - 2025년 2월의 기록

말레이시아 배낭여행 문화가 멋드러진 매력적인 조지타운, 첫번째. 그 어딘가에서의 워크어웨이 카메론 하이랜드에서의 짧은 휴가(?)를 마친 후, 우리는 카메론 하이랜드에서 버스를 타고 활기가 넘치고 매력적인, 페낭주의 조지타운 George Town으로 향했다. 보통 페낭에 간다, 하면 조지타운을 갈 정도로 여행자들은 조지타운을 많이 찾는다. 조지타운은 영국 식민지 지배시절의 건축물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데다가 동양의 문화가 어우러져있는 아름다운 도시이고,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헤리티지로 선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곳이다. 게다가 페낭주 전체가 음식으로 유명해 길거리를 걷다보면 여기도 미쉘린, 저기도 미쉘린에 선정되어있을 만큼 맛난 음식들로 가득한데다 섬이라는 장점으로 아름다운 해변까지 있으니, 조지타운..

4-8. 말레이시아 2.5달 배낭여행 ; 작은 도시 이포 1. 이포에서 보낸 첫 2주간의 워크어웨이 Workaway - 2025년 2월의 기록

말레이시아 배낭여행 - 작은 도시 이포 1. 이포에서 보낸 첫 2주간의 워크어웨이 Workaway - 2025년 2월의 기록팀과 인도네시아에서 와누아 보트여행을 하며 폴란드에서 온 커플, 줄리아와 카밀을 만났다. 줄리아와 카밀은 영국에서 살던 중 배낭여행을 하기로 결심했고 약 22개월간 아시아 배낭여행 중이었는데 월드패커스Worldpacker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있다고 했고 우리에게도 프로그램을 추천했다. 팀과 함께 검색을 한 결과, 월드패커스는 일정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며 그 대가로 숙박 혹은 숙박 및 식사를 무료로 제공받거나 아니면 소정의 숙박/식사비용만 내는 프로그램이었다. 월드패커스 말고도 다른 다양한 플랫폼들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멤버십에 가입하지않아도 어떤 프로그램들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