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한 달 배낭여행 후기 - 마무리. 끝!그렇게 갑자기 도착한 울루와뚜. 사실 울루와뚜에서는 딱히 많은 액티비티를 하기보다 홈스테이에서 오토바이를 빌려 바다에 가서 편히 누워 쉬고… 마사지도 받고… 정신수양을 하는게 대부분이었다. 이 곳에서 나름 힐링을 하겠다고 첫 서양식으로 외식을 하고 발리벨리를 얻었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. 인도네시아 여행 중 대화한 사람들 중에 발리벨리를 얻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못봤지만 그 증상이 다들 달랐고, 나와 팀은 요거트를 거의 매일 먹었고 호주애서 챙겨간 약을 증상이 시작되자마자 먹어서 그 심각함이 덜했던 것 같다. 울루와뚜에서 와룽 스페셜 삼발 Warung Special Sambal이라는 곳에 3번이나 갔는데 30가지정도가 되는 삼발종류에다가, 여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