캄보디아 배낭여행아침부터 메콩강까지, 천천히 흐르는 프놈펜Phnom Penh의 기억바탐방에서 떠난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바로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. 딱히 프놈펜으로 무조건 가고싶었다기보다는 - 캄보디아의 서쪽인 바탐방에서, 동쪽이고 수도인 프놈펜으로 가는 게 뭔가 당연한 수순과 같이 느껴진데다, 바탐방에서 프놈펜으로 가는 육로도 잘 되어있어 프놈펜으로 정했다. 캄보디아도 말레이시아와 같이 도시간의 이동이 버스로 잘 되어있는 나라다. 말레이시아에서 레드버스 RedBus 어플을 사용해 버스를 편리하게 예약했었던 것과 같이, 캄보디아에도 레드버스가 있어서 레드버스 어플에서 나라를 캄보디아로 변경하고 난 이후에 이 어플을 사용해서 버스를 예약했다. 캄보디아에는 여러 버스 회사가 있는데, 팀이 캄보디아에 왔었..